영화 속 철학 이야기 - 박하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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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7-24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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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아내의 불륜 현장을 잡고 자신 역시 미스리와 맞바람을 피움. 형사 시절 자신이 고문 했던 박명식과 마주침. 영호는 명식에게 삶은 아름답다라고 중얼거림
4장 : <고백>1987년 4월 / 영호는 닳고 닳은 형사. 사랑도 열정도 식어가고 지극히 일상적인 삶에 대한 권태로움으로 지쳐버린 영호. 아내를 사랑하지 않음. 잠복 근무지에서 카페 여종업원의 품에 안겨 첫사랑 순임을 부르며 눈물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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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 <기도>1984년 가을 / 아직은 서투른 신참내기 형사, 영호.
야학의 소풍날. 이름 없는 들꽃을 보고 눈물을 흘릴 정도의 순수함을 가진 영호와 순임 둘은 서로를 좋아함. 영호는 순임이 건네준 박하사탕 하나가 세상에서 최고로 맛있다라는 말을 처음 으로 스무 살의 수줍은 첫사랑을 처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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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어둠 속에서 귀가하던 여고생을 순임인 듯 마주함. 여고생을 쏴 죽이게 됨.
이렇게 영화는 마지막에 와서 다시 처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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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 <삶은 아름답다>1994년 여름/ 경찰직을 그만둔 1994년 여름. 나이 서른다섯의 가 구점 사장님으로 변신한 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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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 <야유회>1999년 봄 - 타락하고 망가진 초라한 영호.
선배 형사들의 과격한 모습과 자신의 내면에 내재된 폭력성에 의해 점점 변해가는 영호. 자신의 순수함을 부인하듯 순임을 거부함. 대신 홍자를 그냥 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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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앞둔 첫사랑 순임을 만남 , 순임이 남기고 간 추억이 담긴 카메라를 단 돈 4만원에 팔아버리면서 남아있던 마지막 순수함 마저 완전히 잃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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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 <사진기> 사흘 전, 1999년 봄 - 모든 것을 잃은 영호는 마흔 살
20년 전의 순수함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과거로의 여행 처음
1.영화줄거리(synop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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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 <소풍>1979년 가을,지금으로부터 20년 전 / 이야기의 처음 , 영화의 끝.
6장 : <면회>1980년 5월 / 영호는 전방부대의 신병.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