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배우자에게는 혼자 사시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가 있으며 형제자매들이 전담하여 간병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안된다. 또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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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28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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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병에 효자 없다는 말을 여러 케이스를 통해 많이 느끼는 바입니다. 그렇지만 자식들이 다 출가도 했고 다들 가정을 꾸리고 있는 상황에서 혼자 된 부모님 모시는 것도 여러 가지 이유로 힘들 터인데, 치매 부…(투비컨티뉴드 )
다.
당신의 배우자에게는 혼자 사시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가 있으며 형제자매들이 전담하여 간병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안된다. 제가 짧다면 짧지만 30여년의 人生(life)을 살면서 느끼는 바가 하나 있습니다. 혼자 케어하랴 살림하랴 시어머니가 힘도 좋아서 문 잠그고 시장가고 하면 그 사이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놔서 힘들다고 하셨습니다.
저의 경우도 저희 외할머니께서 치매시라 간접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결국 친구 할아버지는 요양원으로 모셔졌고 회복하시는 듯 좋아보였으나 결국 요양원에서 평안하게 영면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