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자비납치사건을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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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3-02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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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국 그 중 한명인 김인후 학생은 사망하고 그와 공범인 임선규 목사는 한국으로 돌아가게됩니다.
황태자비는 납치자의 믿을 수 없을 만큼의 호의에 임선규 목사와 황태자비는 동료처럼 친해졌습니다.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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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비납치사건을읽고나서
REPORT
김승민
황태자비 납치사건을 읽고쓰기...
황태자비 납치사건.. 도서실에서 이 책을 처음 보게 된 것은 우연이었습니다. 오직 조약이라고는 불평등 조약만 맺고, 이리저리 힘 센 강대국에게 밀려 도망만 다니는 한심한 history라 배우기 싫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단지, 전에는 이 history를 피하고 싶고 알고싶지 않고 한 번 배우고 끝내버린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history에 관심이 있고 어떻게해야 한국인들이 history의 중요성을 알고서 행동할까 하는 생각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history 사이의 분노, 반대되는 조상을 가지고 있는 두 후손이 만나 일본의 황태자비를 납치하고, 납치 동기는 일본의 history 왜곡이며 그 중 을미사변에 관련된 사건이 주된 사건입니다.
‘황태자비 납치사건’의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대충 이렇습니다. 이 책에 써있는 비난들이 너무나도 잘 맞아서인지, 제 가슴을 콕콕 찌르는 것 같았습니다. 단지 일본과 관련되었기 때문에 황태자비라는 일본의 중요한 인물이 나왔기 때문에 그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황태자비 납치사건’이라는 이 책의 題目은 나의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그 후…(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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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감상서평
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일본인이 싫다고 말하지만 한없이 친절한 한국인, 한국인에 대해 언급하진 않지만 절대적으로 냉랭한 일본인’, ‘연예인에게 빠져서 history에는 관심없는 한국 靑少年들과 경제활동에 바쁜 어른들, 오직 나이드신 분들만이 이 일에 대해 소리지를 거야’라는 말들......
저 또한 연예인들과 제 취미생활에서 즐거움을 느끼며 일본 만화文化(culture) 에 빠져 일본사이와의 history에 대상으로하여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한없이 제가 부끄러워졌습니다. 물론 황태자비인 마사코는 다시 황실로 돌아갑니다. 물론 아직도 한국history가 슬프고 안타까운 history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