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로-HSDPA…무엇이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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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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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이동형PC-고속데이터용 이동통신 目標(목표)=와이브로는 사업자 모두 ‘움직이는 PC’라는 개념을 강조한다. 상용화 시점부터 연말까지 주력 단말이 ‘노트북PC(서브노트북)’로 맞춰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움직이는 PC다 보니 일반 유선Internet 서비스는 물론, e메일 전송과 같은 업무 영역에 있는 일들을 이동중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중심이다. 두 서비스간의 경쟁은 CDMA 모듈(음성통화)이 노트북에 실리거나 혹은 핸드셋 형태의 와이브로 단말기가 나오는 시점을 앞두고 벌어질 전망이다.
반면 HSDPA의 주력은 역시 음성통화 영역이다. 현재의 이동통신 데이터 서비스 수준이 Kbps급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HSDPA를 통한 데이터·영상 서비스 체감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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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과 SK텔레콤은 초기 서비스 差別(차별) 화를 강조, 그에 따른 영업 및 marketing 정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PCS만큼 다량의 기지국이 세워진다는 의미다.
◇사업 준비 ‘착착’=KT는 커버리지 보다는 성공적인 상용 서비스에 무게를 싣고 있다.
4월까지 HSDPA망 구축을 완료하는 SK텔레콤의 와이브로 전략(strategy)은 연말께나 가시화될 전망이다.
와이브로-HSDPA…무엇이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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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로-HSDPA…무엇이 다를까





다. 오는 5, 6월 비슷한 시기에 상용화되는 휴대Internet(와이브로)과 초고속하향패킷접속(HSDPA) 서비스는 ‘단말特性과 공급주체’라는 두 요인에 의해 명확히 구분될 전망이다. 일단 신촌과 2∼3개 대학가를 중심으로 시범서비스에 나서고 6월 중 소규모 상용 서비스를 처음 한다.
‘와이브로와 HSDPA, 뭐가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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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로-HSDPA…무엇이 다를까
◇동일한 사업주체라는 점서 한계도=두 시장이 명확히 구분되는 보다 현실적인 조건은 서비스 사업주체가 동일하다는 것. SK텔레콤은 4∼5월에 HSDPA를 6월에 와이브로 상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두 서비스의 상용화가 4∼5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KT·SK텔레콤·KTF 등 3사가 상품·요금 등 영업 내부전략(strategy) 수립과 함께 시장에 대해 정이를 내리면서 두 서비스에 대한 差別(차별) 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연말까지는 서비스 지역을 서울 전역과 수도권 일부로 확대한다. 다만 HSDPA는 현재 CDMA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서비스 속도를 이론상 14Mbps급까지, 서비스 초기는 1Mbps급 정도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자회사인 KTF가 HSDPA 서비스를 와이브로보다 먼저, 혹은 비슷한 시기에 처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SK텔레콤 사정과 다르지 않다. 와이브로는 ‘기지국 반경 1㎞’이지만, 건물밀집지역이나 음영지역을 고려할 때 서울지역 커버리지 구분은 무의미하다. KT측은 “와이브로를 이동통신으로, 와이브로를 단순 Internet으로 보는 것, 와이브로 때문에 KTF나(혹은 역으로 KT가) 사업이 문제될 것이라는 시각 모두 틀렸다”며 두 영역이 다름을 강조한다.와이브로-HSDPA…무엇이 다를까
특히 KT는 HSDPA를 처음 하는 KTF를 고려할 때 그룹내 업무 협력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