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물류 `전자수납` 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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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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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물류 `전자수납` 길 열렸다
수출입 물류 `전자수납` 길 열렸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수출입 물류비용 on-line 시스템(서비스)은 현행 화주·선사·航空(항공) 사·포워더·보세구역·운송사간에 필요한 청구서 확인, on-line 이체, 세금계산서 또는 입금표 발급까지 on-line 을 통해 단절 없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KTNET이 업계 최초로 서비스를 처음 해 세계 물류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아 이 서비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 이번에 본격서비스에 착수한 것이다.
KTNET 이준호 고객지원팀장은 “e-DO(수입화물 인도인수 전자서비스) 시행 등으로 방문 및 서류가 없어지고 화물처리시간도 현저히 줄었으나 관계업체간 청구서·결제 등 수납업무로 인해 상호 방문이 불가피했었다”며 “e-TB 서비스로 수납업무까지 완전 on-line 화되면서 100% 서류 및 방문 없는 서비스가 가능해져 물류업계의 숙요인 수납자동화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대표 신동식)은 기존 수출입화물 처리에 필요한 물류비용 관련 수납업무 5종(청구서, on-line 이체, 세금계산서, 입금표, 화재保險료영수증)을 전자화해 on-line 으로 처리하는 ‘수출입물류비 전자수납(e-TB) 시스템’을 개발,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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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물류비용의 전자수납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물류업계 숙요인 수납자동화가 현실화될 展望(전망)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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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업체간에 on-line 을 통해 실시간으로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방문·전화·팩스·우편료 등의 부대비용 절감은 물론, 서류보관에 따른 부담이 없어지고 화물처리 시간도 획기적으로 줄어들어 물류 선진화의 한 축을 형성할 展望(전망) 이다.
e-T/B 서비스를 도입한 세방(주)의 조오기 상무는 “e-D/O 서비스 도입에 이어 e-T/B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상호연계를 통해 고객에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부적으론 30% 이상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켜 연간 4억 원 이상의 직·간접 비용절감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KTNET 측은 “수출입 부대비용 수납의 on-line 화로 지난해 수입화물을 기준으로 연간 1450억 원의 직접비용과 1000만 시간의 수납관련 처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이 서비스는 웹사이트(www.ctradeworld.com)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발급 및 수신을 할 수 있는 범용성을 확보하고 있어 활용도 또한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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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물류 `전자수납` 길 열렸다
KTNET의 e-TB서비스는 현재 선사 및 포워더와 하역업체 등 13개 업체에서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20여 개 업체 이상이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입 물류 `전자수납` 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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