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테크]e금융-사업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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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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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on-line 서비스가 주로 자신의 금융 계정이나 주식 시세·대출 상황·보험 상품 등에 관한 정보를 입수하는 데 사용되지만 실제 상품의 구입이나 계정의(定義) 종결은 여전히 금융기관에 가든가 아니면 전화로라도 금융기관 직원들과 직접 접촉하려는 경향이 있다.
e금융 기술이 이용자층을 대량으로 넓힐 수 있는 디지털 環境으로 이행함에 따라 중산층 이용자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결국 on-line 을 통한 청구금액의 지불, 은행 업무 처리, 잔고 정보의 입수, 대출 신청, 보험 정보의 입수 등이 디지털 서비스 시장을 넓힐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이라는 것을 미리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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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e금융 이용자들은 다른 여러 금융 서비스 채널 대신 on-line 거래를 이용하기보다는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추가적인 거래 수단으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금융 環境이 과거만큼 거래나 투자에 대한 매력이 적을지 몰라도 부유층은 여전히 금융 자산을 직접 관리하고 통제하려는 강한 욕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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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e금융의 거래부문에 초점을 맞춰 디지털 시장의 주류를 이룰 것으로 보이는 중산층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안정적이며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이들은 금융 거래를 직접 신속하게 처리하려고 하며 on-line 으로 금융 정보를 쉽게 얻어서 금융거래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려는 성향을 갖고 있다. 그래야만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사업전략과 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금융기관들이 새로운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마케팅 전략을 짤 때 연령이 많고 부유한 소비자들을 위주로 해왔다. 따라서 e금융은 금융 서비스업체들에 다음 두 가지 전략을 제시해준다. 그러나 시장 조사기관인 더 매크로모니터(The MacroMonitor)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e금융 이용자 기반이 종전의 행태와는 약간 다른 방향으로 alteration(변화)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금융 서비스와 관련 응용 프로그램(program]) 개발 업체들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려면 이용자들의 연령별 분포, 가정생활 형태, 금융 활동 행태와 현재 사용하고 있는 e금융 서비스 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이들 중 거의 4분의 3의 연간 소득이 10만달러 이하인 중산층이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이 e금융을 이용하는 동기도 alteration(변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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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X세대를 포함한 40대 중반 이하의 세대주가 e금융 이용자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이들 중 30%가 독신이거나 결혼했어도 자녀가 없으며 그 중 20%는 자녀가 12세 미만이다. 이용자 숫자에 있어서 중산층이 부유층보다 2대 1의 비율로 많기 때문이다 금융자원의 부족이 자산 축적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지도 모른다. 이 서비스 시장에서는 요금(수수료·이자 등)이 매우 중요하므로 항공회사와 마찬가지로 웹을 이용하면 수수료를 낮춘다거나 예금 잔고 한도를 낮추든가 또는 예금 이율을 높이는 등의 특별한 혜택을 주는 것이 효능적인 전략이 될 것이다. 하지만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소비자들의 금융거래나 정보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늘어나고 있다. 부유층은 금융 거래의 규모는 크지만 거래나 투자 조사 및 자문 건수는 중산층보다 훨씬 적다.
다음은 부유층 사용자 시장에도 주력할 필요가 있다. 이는 마치 현금자동입출금기(ATM:Automatic Teller Machine)가 초기에는 많이 사용되지 않다가 현재는 널리 사용되는 것과 같은 현상이다. 따라서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e금융 서비스를 광범위하게 넓히려면 이를 기존의 거래 채널·전화·휴대전화 등과 통합하지 않으면 안된다된다. 비록 이들의 이 시장에 대한 주요 관심이 자산 증식과 재산 관리에 있다 하더라도 e금융 서비스는 개별 금융 서비스를 대체하기보다는 부수적인 서비스로 이용할 것이다.
